소방방재공학전공 2022학번 새내기 20명과 학과오리엔테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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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18:51:05
창신대학교 스마트융합공학부(소방방재공학전공)는 새내기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2월 28일 소방방재공학전공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모집에 일반계 고교 전형에는 10명 선발에 77명이, 특성화 고교 전형에는 1명 선발에 3명이, 추천자 전형에는 8명 선발에 25명이 지원하였다. 일반계 고교 전형은 7.80 : 1의 높은 경쟁률이었고, 정시모집에는 입학자원이 없어서 어려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2명 선발에 4명이 지원하여 2.00 : 1의 경쟁률이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소방방재공학과 신입생으로 총 20명 전원이 등록하여 우리학과의 2022학년도 새내기가 되었다.
한편, 신입생들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창원시 7명, 김해시 4명을 포함하여 함안군, 고성군, 거제시, 통영시, 밀양시, 창녕군 등 경상남도 지역이다. 창원신월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신성 군은 “창원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면서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경험하며 학창시절부터 소방방재에 관심이 많았다”며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입학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해시 출신으로 우리학과에 입학한 이정호 군은 “김해시 인근 4년제 소방 관련 학과 입학을 고민하던 중 새롭게 개설한 학과들보다 소방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해 온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진학을 결심했다“며 “졸업 전 다수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사회에서 인정받는 소방전문인력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진행을 맡은 이호영 학부장은 “소방방재공학과는 2021학년도 학과평가에서 우수학과(학과평가 지표 : 신입생충원율, 재학생충원율, 중도탈락률, 취업률, 연구실적,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로 선정되었으며, 그동안의 교육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