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6일 12시에 2013학번 졸업생 최재혁(창원소방본부 신월119안전센터) 소방사를 초청하여 “소방공무원의 꿈 이렇게 하면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하였다. 작년 졸업생 3명 중 한명인 최재혁 소방사는 우리학과 4년제 제1호 소방공무원으로, 졸업 전에 소방공무원에 합격하여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2013학년도에 30명이 입학하여 지난해 편제가 완성되고 2017년 3명, 2018년 5명의 4년제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생이 적은 이유는 주로 남학생들이 군휴학을 했기 때문이다. 이런 조건하에서 졸업 전 소방공무원 합격 소식이야 말로 우리학과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창신고시원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소방방재공학과의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최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근무환경과 더불어 현재 받는 봉급까지 공개하며,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한 자세와 자기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각 과목별 학습전략과 학과의 전공공부를 병행하며 가장 빠른 소방공무원이 되는 노하우 전수를 통하여 후배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학과에 개설된 전공공부에 충실하게 임해야한다. 무엇보다 가장 쉽고 빠르게 소방공무원이 되는 법은 의무소방원이나 소방관련학과 경력채용(특채)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신대 소방방재공학과 이호영 학과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배 소방관을 초청한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졸업생 최재혁 소방관이 후배 재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 합격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