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학과장 이호영 교수)는 2021년 상반기에 2명의 학생이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전했다.

장효준(2015학번) 학생은 이랜드 그룹 (2021년 6월), 정수연(2016학번) 학생은 현대산업개발에 합격(2021년 7월)하여 소방 및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인력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

장효준 학생은 전공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소방분야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쌍기사’라 불리는 소방설비기사(전기), 소방설비기사(기계) 뿐 만 아니라 위험물산업기사, 소방안전관리자 1급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방방재공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국내외 학술대회 논문발표 등 전공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였고, 채용과정에서 R&D실적을 인정받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 외에도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 장려상, 창원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창원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경험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수연 학생 또한 총 4개의 국가전문자격증(산업안전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소방안전관리자 1급)을 취득하여 소방 및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인력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준 학생과 정수연 학생은 “후배들이 전공교과에 대한 충실한 학습과 특성화 비교과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에서 인정받는 전문 인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방방재공학과는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술발표대회 등 전공과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