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기술학회 주최로 지난 11월 27일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0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경연대회에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성현(2016학번)군, 채진주(2018학번)양이 참가하여 아이디어상과 특별상(혜전대학교 총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한편, ‘2020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산업체(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종합 기획/설계/제작한 작품을 발표하는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70여개의 대학생 팀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김성현 군은 ‘드론을 활용한 고층건물 화재확산 분석 시스템’이라는 고층건물 화재사고 초기대응의 주제로 발표하였고, 채진주 양은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센서’라는 소중한 아이들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주제 발표를 하여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아이디어상을 받은 소방방재공학과 16학번 김성현 군은 “전공분야에서 수상하여 더욱 기쁘다. 이번에 발표한 작품이 상용화되어 우리나라 고층건물 화재의 초기대응에 활용되어 인명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였고, 특별상을 받은 18학번 채진주 양은 “학과 교과과정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사회에서 요구하는 안전분야에 기여할 수 있어서 값진 의미가 있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총장상과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채진주(2018학번), 김성현(2016학번)>

<주제 발표 중인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3학년 채진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