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학번 이민영 양, 2019년 경남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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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16:58:53
경상남도소방본부 주최로 지난 3월 14일 경상남도소방교육훈련장에서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2019년도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경연대회에 우리대학 소방방재공학과 신입생인 이민영 양이 ’심폐 시그널‘ 팀으로 참가하여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받은 '심폐 시그널' 팀은 이민영 양 외 1명은 4월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팀 100여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은 3인 이내로 구성된 일반인 참가팀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과정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도록 했다.
대상을 받은 소방방재공학과 19학번 이민영 양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위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경연대회에 참가하였다"면서 ”앞으로 소방공무원이 되면,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년 경남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1학년 이민영 양의 '심폐 시그널'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