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공학과는 2016년 5월 창원시-소방방재공학과와 안전전문가 육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대학생 시민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창안안전인 육성사업은 재난안전 활동 관점을 행정공급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전환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강화해 지역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우리대학 소방방재공학과 재학생 10명×5팀=50명이 참여하며 학과 교육과정과 병행하여 안전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올해는 지역 내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와 함께 “제3기 창원안전인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9월에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근 고교를 방문해 노후 소화기 교체 및 소화기 점검/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마산 삼진고, 창원 신월고, 합포고등학교에 각 소화기 15대를 보급했으며 현장에서 소화기 점검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보급 및 단독형 경보기 설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