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공학과 재학생 전원 『심폐소생술』 교육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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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16:12:55
우리학과 재학생 일동이 구암 119안전센터의 도움으로 2015년 4월 30일(금) 10시 3호관 3804호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심정지 환자에게 1분 이내에 실시하면 생존 율은 90%가 넘지만, 4분이 지나면 생존율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 9일 이수빈(서울수명초등학교 4학년)양은 강서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4시간 후 50대 남성이 쓰러져 숨을 쉬지 않자 3분 동안의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살린 바 있다. 먼저 발견한 어른들은 별책이 없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년간 2만 여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8%로 OECD국 평균 20%에 크게 못 미친다.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 전원이 실습용 인체 마네킹으로 직접 실습을 실시했다. 두 손을 깍지를 끼고 가슴 중앙에 손바닥 뒤꿈치를 댄 후 최소 5cm 깊이만큼 내려가도록 30회씩 힘껏 눌러주기, 기도를 열고 코를 막은 후 입을 크게 벌려 1초 동안 가슴이 부풀어 오를 때까지 숨을 불어넣기를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조연제(1학년)군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도 당황하지 않을 것 같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전에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9일 이수빈(서울수명초등학교 4학년)양은 강서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4시간 후 50대 남성이 쓰러져 숨을 쉬지 않자 3분 동안의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살린 바 있다. 먼저 발견한 어른들은 별책이 없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년간 2만 여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8%로 OECD국 평균 20%에 크게 못 미친다.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 전원이 실습용 인체 마네킹으로 직접 실습을 실시했다. 두 손을 깍지를 끼고 가슴 중앙에 손바닥 뒤꿈치를 댄 후 최소 5cm 깊이만큼 내려가도록 30회씩 힘껏 눌러주기, 기도를 열고 코를 막은 후 입을 크게 벌려 1초 동안 가슴이 부풀어 오를 때까지 숨을 불어넣기를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조연제(1학년)군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도 당황하지 않을 것 같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전에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