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학과 3명, 2016년도 소방공무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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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09:40:30
2016년 3명의 학생이 소방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는 매년(2013년:3명, 2014년:2명, 2015년:1명) 꾸준히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는 창원 경남 지역의
명문 학과로 올해 2016년도에도 송*우, 송*헌, 신*문 3명의 학생이 소방공무원시험에 최종합격하여 대학의 명예를 드높였습니다
우리학과 졸업생 송치헌·신태문(2010년도 졸업) 군과 송진우(2014년도 졸업) 군이 7월 4일과 8일에 발표된 소방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하였다. 송치헌·신태문 군은 소방전공학과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소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에서, 송진우 군은 경상남도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중 취업시험 준비자는 65만 2천명인 데 이중 공무원 시험 준비자가 39.3%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른바 '공시족(公試族)'이 무려 25만 6천명이다. 이런 시대 상황에서 소방관이 되는 길은 험난했다. 송치헌 군이 합격한 경남지역에는 15명 선발에 172명이 지원해 11.47대 1의 경쟁률을, 신태문 군이 합격한 창원지역에는 4명 선발에 24명이 지원해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진우 군은 109명 선발에 930명이 지원, 8.53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소방전공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채용시험은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하며 시험과목은 국어,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3과목이다. 송진우 군이 합격한 공개경쟁 채용시험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며 시험과목은 필수 3과목(국어, 한국사, 영어)과 선택 2과목(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 중에서 2과목 선택)으로 모두 5과목이다.
지난 13일 합격자 3명이 모교를 방문하였다. 학과장 김동현 교수는 "방재분야가 기술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전문 지식을 갖춘 공무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관 앞 분수대에서 우리학과가 있는 3호동 건물을 배경으로 김동현·성재표 교수와 함께 5명이 기념촬영을 하였다. 신입생이 입학식 날 소방공무원·소방간부후보생·소방시설관리사·소방기술사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단체 사진을 찍는 바로 그 위치에서.
2016소방방재공학과리플렛(0610).pdf(3.5 MB) 2016-08-16308 |